심장 사상충

감염 경로

 

모기에 의해 감염

 - 모기 체내 심장사상충이 유충단계로 존재 → 강아지가 이 모기에 물림→ 물렸을때 흡혈과정에서 강아지 체내로 사상충 유충이 이동→ 강아지 체내(혈액내)에서 사상충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 다자란 성충이 유충 생산→ 다른 모기가 이 강아지를 물고 흡혈시 혈액내 유충이 같이 들어옴→ 다른 강아지에 재 감염 ...

 

강아지 체내에서 심장 사상충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여 새로운 유충을 다시 생산 가능하기까지 약 7개월 걸린다고 합니다.

 

보통 심장 사상충 키트 검사는 유충을 생산할 수 있는 심장 사상충 성충이 존재해야 양성이 뜨게되는 구조.(유충단계가 막 끝난 성충도 유충을 생산할 수 없음.)  따라서, 사상충 감염이 되었더라도 유충이 (새로운 유충생산 가능한) 성충이 되기 까지의 6~7개월 이전이라면 사상충 키트 검사는 음성으로 뜰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방 관리가 한동안 되지 않은 반려 동물을 입양할 때는 입양 당시 첫 사상충 검사가 필요하고 음성이 떴더라도 6개월 이후 심장 사상충 재검사 필요합니다.

 

키트 검사상 양성이 나타나면 추가적인 혈액검사 또는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심장 사상충 감염 정도가 얼마나 심한지 판별해야 하고 그 정도에 따라 약물 치료 또는 수술적 제거 치료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