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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 입양 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by richivet 2022. 11. 20.

걍아지 고양이 입양

 

1.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들

 

- 심리적, 경제적 준비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 것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최우선 적으로 입양하려는 강아지 또는 고양이에 대해 가족 또는 함께하는 모두가 최소한 입양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경제적 여건 또한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들도 어렸을 때 기본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접종들이 있고 자라면서 생기는 예상치 못한 질병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제적 여건이 안된다면 동물들도 사람들도 모두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건강한 환경에 대한 준비

반려동물들도 일정량 이상의 활동이 필요한데 강아지들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산책이 필요하고 고양이들은 집안에서의 놀이등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매일 일정시간을 반려동물을 위해 얼마나 쓸 수 있는가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고 특히, 중, 대형견에 대해 입양을 생각하고 있다면 최소 하루 두 번 이상의 산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2. 어디서 데려오는 것이 좋을까

 

- 입양처

대표적으로 펫샵과 유기동물 보호소로 나뉠 수 있는데 어디가 더 좋다 나쁘다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펫샵은 품종견이나 품종묘들이 많고 대부분 3개월령 미만입니다. 보호소는 대부분 유기된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많고 고양이의 경우는 길고양이들도 있습니다. 

다만 보호소의 반려동물들은 마음의 상처가 깊은 아이들이 많아서 보호소에서 입양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심적으로 더 보듬어 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겠습니다.

 

3.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가봐야 할까

 

- 첫 접종 시기

3개월령 미만의 어린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분양처에서 다음 접종 시기를 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을 바로 하는 것보다 입양 후 최소 2주 이상은 집안에서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지켜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들에게는 펫 샵 또는 보호소에서 보호자분의 집으로 이동하는 큰 환경변화가 있기 때문에 이것에 잘 적응하는지를 2주 동안 잘 지켜봐야 하고 그 사이 지속적인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경우 이에 대한 치료 먼저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호소에서 입양할 경우 나이에 관계없이 전염성 질병에 대한 검사부터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접종

입양 후 접종을 시작하게 되면 최소 3회 이상 접종을 실시하게 되고 접종의 종류 또한 여러가지 입니다. 접종은 대부분 감염 시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이므로 동물병원에서 안내하는  접종들은 모두 실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이외 주의하면 좋은 것들

어린 반려동물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이전의 반려동물들은 새로운 환경에 대해 경계심화 호기심이 공존할 것입니다. 호기심에 맛보거나 삼킬 수 있는 것들은 반려동물들이 접근하기 힘든 곳으로 깨끗하게 정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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