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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0

강아지 고양이의 건강 검진 우리 반려동물들의 신체 나이는 사람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기대 수명 또한 사람보다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1년에 1~2회 정도의 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강아지, 고양이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 보통 5 연령 이상의 나이에서는 최소한 6개월에 한 번 정도의 건강 검진이 적당하다고 할 수 있고 5살 미만의 나이에서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추천됩니다. 반려동물들은 자신의 신체 어디가 불편하고 아픈지 말로 할 수 없고 심하게 아프기 전까지는 보통 외부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간혹 일반적인 건강검진 때 아픈 곳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질환이 있는 경우 2살 미만의 어린 나이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2022. 11. 30.
강아지 스케일링 사람처럼 칫솔질이 어려운 반려동물의 경우 일정한 주기로 치아 스케일링을 해 주는 것이 구강건강 관리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언제 해야 할까 - 보통 1 연령 이상의 반려동물에서 실시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의 정도는 식이 환경이나 구강 관리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입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눈에 띄는 치석이 보일 때 스케일링을 고려하게 됩니다. 치석이 보이고 구취도 나는데 스케일링을 하지 않은 채로 지속되게 되면 나중에는 잇몸 내 염증이 심해져 잇몸 뼈에도 염증이 생기고 정상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기 힘든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2. 어떻게 어디서 할 수 있을까 - 위와같은 증상이 보이거나 의심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구강 외부에서 보이는 치석의 정도와 잇몸 상태를 .. 2022. 11. 27.
중성화 수술 1. 꼭 해야 하나? -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이라기 보단 '하면 더 좋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 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지 않은 반려동물 그룹에서의 질병 발생률이 중성화 수술을 한 반려동물 그룹보다 높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암컷 반려동물에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고 있을 경우 자궁 축농증이나 유선종양 등 생식기 관련 질병에 걸릴 확률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반려동물 각각의 생활환경과 타고난 신체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사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확률상 매우 작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어떤 수술인가? - 기본적으로 반려동물의 생식 기능과 관련된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수컷과 암컷의 생식기 구조 차이때.. 2022. 11. 27.
심장 질환 반려동물들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심장 질환은 노령기에 접어들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경우가 다른데 여기서는 강아지의 심장질환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 어떤 증상일 때 의심해 볼 수 있는가? - 잦은 기침이 보이거나 기력, 활력, 활동성 또는 식욕 감소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보인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산책할 때 한 시간 정도 무난히 해왔던 아이가 30분 정도의 산책만으로도 힘들어하면서 산책을 거부한다면 활력 감소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심장 질환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보일 때는 이미 심장 질환의 정도가 많이 진행되었을 때 나타나게 되므로 증상을 보였을 때 검사를 하러 동물병원에 간다는 것은 추천될 수 없습니다. - 가장 추천되는 방법은 평.. 2022. 11. 26.